베트남여행 달랏에 대해 알아보자. 베트남황제골프 밤문화
달랏(Dalat)은 베트남 람동(Lam Dong) 주의 주도이다. 여느 베트남 도시와는 이곳에 들어서면 때깔부터 다르다. 첫인상은 "이곳이 베트남 맞아. 마치 유럽 같아!" 이다. 그럴 수밖에. 이곳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 인들이 거주하던 지역이다. 그 사람들 좋은 곳은 알아서 알박이를 열심히 했다. 나 역시 이곳을 처음 보고 말한 첫마디는 "이곳에 살고 싶다"였다. 여긴 지상낙원이다. 최소한 겉으로 보기엔 그랬고, 또 짧은 방문 기간 동안 이 느낌은 변하지 않았다. 물론 내가 그 속살을 들여다본다면 생각 같지 않은 면을 보겠지만, 일단 이곳은 좋아 보였다. 베트남 남부 해발 1,500 미터 중부고원지대에 위치한 달랏은 열대지방(위도 11.5도)이지만 평균기온은 14 °C 정도로 완연한 봄 날씨..
베트남여행정보
2023. 10. 17. 20:12